대학교 1학년 어느 눈 오는 날 아버지께서 클리블랜드, 오하이오에 찾아오셔서 호텔을 예약하고
저를 부르셨습니다. 분위기 있는 따뜻한 호텔방 안에서 CPA가 되어 전문가가 되어보지 않겠냐
제안하셨고. 자연스럽게 좋다고 하였습니다.
미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여 영어에는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회계학과의 중년 여성 교수님께서 CPA 시험을 준비할 때에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라고 조언하셨습니다. KAIS를 선택하여서 따뜻한 선생님들, 인생 선배님들, 지혜로운 누나들, 고마운 친구들, 좋은 형들, 예쁜 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강의를 통하여 시험공부하는 법을 가르켜주셨고 농담들로 긴장도 풀어주시며 개인별로 질문함 통해 학생들을 테스트하시고 때로 혼도 내주시고 숙제를 주심통해 합격을 목표로 함께 시험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6개월동안 수강하였습니다. 8월에서 11월까지 AUD I, AUD II, AUD Review, BEC I과 TAX I을 들었습니다. AUD 시험을 괌에서 치고. 11월부터 2월까지 TAX II, TAX STUDY, REG REVIEW, BEC REVIEW, BEC II와 BEC III를 들었습니다.
FARE Financial Accounting and Reporting
새벽 아침에 일어나 Wiley CPA Excel로 강의를 듣고 교과서를 읽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꾸준히 공부해서 Wiley CPA Excel에 있는 문제들을 다 풀었습니다. Becker책의 Glossary를 공책에다가 옮겨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읽으며 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도서관에서 Wiley 책을 빌려서 공책에다가 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쉴때에 AICPA 앱으로 시험까지 몇일 남았는지를 확인하며 합격수기들을 읽었습니다. 수시로 핸드폰 앱의 flashcards과 문제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시험 전에 Simulated CPA Exam을 되반복하며틀린 문제들은 왜 틀렸는가 공책에다가 적어가며 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Roger CPA Review강의를 들었습니다.
AUDIT Audit and Attestation
윤 선생님의 수업을 다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외우라고 하시면 외웠고 복습하라고 하시면 복습했고 한 장에다가 Report들을 정리하라고 하시면 한 장에다가 정리하였습니다. 운동하면서 AUD 개념들을 생각하였고 지하철과 버스를 타면 planning, internal controls, compilation report, etc.를 외웠습니다. 밥 먹으면서 Audit procedures들을 정리했고 잠자기전에 문제를 풀었습니다. 시험 보기 전에 하루에 한번씩 AUD 1과 AUD 2 교과서들을 읽었으며 총 다섯 번 읽었습니다.
REG Regulation
안만용 선생님께서 Tax 문제들을 푸는 것을 집중해서 수강하였고 필기 하였습니다. Tax 1과 Tax II교과서들의 문제들을 다 풀고 Wiley 문제들도 다 풀었습니다. 그리고 REG Review 책을 두번 풀었고 모르는 것들은 질문하였습니다. 감사했던 것은 선생님께서 명확하게 답변해주셨습니다. BJ선생님의 tax study를 들으면서 자신의 강점들과 약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약한 부분들은 외우라는 조언을 행동에 옮겨 Flash cards들을 만들어서 수시로 보고 외웠습니다. 오평진 강사님의 Business Law수업들을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BLAW 교과서를 침대에서도 읽고 화장실에서도 읽었습니다. REG Review에서 받은 요약들과 tax study에서 받은 문제들을 정리하여 제본하여 반복학습하였습니다.
BE&C Business Environment & Concept
오평진 강사님의 퀴즈들과 시험들을 잘 보기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BEC I의 Corporate Governance는 AUD 1과 동시에 공부해서 일석이조의 느낌으로 개념들을 숙달했습니다. Economics는 그림을 그리면서 이해했습니다. BEC III의 FM은 문제 푸는 과정들을 잘 정리해놓으니 자산이 되었습니다. IT를 알면 CPA에게 금상첨화라고 듣고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IT 단어들과 익숙해지면 새로운 언어를 배운 것 처럼 IT 사람들이 하는 말들을 이해 할 수 있게 됩니다. 윤 선생님의 BEC II는 수업에 집중하고 복습하고 문제를 풀면 기분 좋게 Managerial Accounting을 알게 됩니다. 교과서 문제들을 다 풀고 BEC Review를 두번 풀었습니다.
시험 직전까지 공부하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험 보기 직전에 공부한 내용들이 시험에 나왔기 때문이다.
FARE: 모르는 문제들을 만나 합격했는지 안 했는지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AUD: 범위는 포괄적으로 나왔고 시험이 무난했다고 생각했습니다.
BEC: MC 는 익숙하지만 모르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Written Communication에서 Ctrl + c (Copy) Ctrl + v (Paste)해서 시간을 절약하여 점수를 올렸습니다.
REG: MC는 쉬웠습니다. Task Based Simulations들은 풀리지만 확실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서 research로 확인하였습니다.
아버지와 여행하면서 토론을 할 것입니다.
크게 두가지 영역을 두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회계사와 변호사 융합 전문가가 되고 그 전문성을 통해 Globally 봉사할수 있는 더 넓은 지평을 열고 싶은 소원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훌륭한 mentor교수님의 잠언을 구하면서 석사를 취득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학업과정을 통하여 Accounting Information Systems을 발전시켜서 회계를 누구나 쉽게 직감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언제가 Ph.D학위도 취득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향후 1년여 동안은, 지금은 Los Angeles, CA에서 Volunteer Income Tax Assistance으로 지역주민들의 세금보고를 하는 것을 돕고 있으며. 임시직장에서 Audit을 하며 Excel과 Quickbooks을 더 배우고 있습니다. USC회계학과 Ph.D하는 형에게서는CFE가 CPA와 75% 겹친다는 이야기를 듣고 CFE공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단 CPA 밑에서 일경험을 1년해야 면허가 나오니 회계법인들을 찾아 지원할것이며. 공부한 내용을 실무 경험통하여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살아계신 좋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고 생에 힘과 용기를 주시는 성경말씀을 즐거이 묵상하며 기도하며 살아가고저 합니다.
감사하며, 공부하는게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시길, 그리고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KAIS를 강추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원장님의 격려와
선생님들의 성품과 실력으로 시험을 단기간에 통과할수 있는 결정적인 도움을 받았습니다.
확신있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시험 준비 과정에서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Never Giv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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