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베커, 와일리에 기대기 보다는 RQ느낌으로 나온다는 것을 숙지하세요!
FARE
1. 별표 5개: Accounting principle을 씹어 먹어라.
학원 상담 때 회계원리를 중요하게 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병준쌤이 IP 중후반쯤 말씀하시겠지만 회계원리가 사실 FARE의 전부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골격입니다. 중급회계, 고급회계는 회계원리의 심화판이며, 회계원리를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득점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2. 모르겠다면 일단 외워라
저는 막 그렇게 머리가 좋은 학생은 아닙니다. 다만 누구보다 더 열심히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했고 노력해도 모르겠다면 그냥 외웠습니다. 물론 끝까지 해결 안되어서 정말 생짜 암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진도를 나가다 보면 또는 문제를 풀다 보면 이런 구조였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3. 불안하다면 IP막판에 열리는 스터디를 들어라.
이 스터디를 듣지 않고도 붙은 친구들이요? 당연히 있습니다. 그러나 매 FARE시험에서 무조건 10등 안에 드는, 그런 머리를 가지거나 노력을 하는 친구들이었습니다. 또 선생님께서 가져오시는 프린트는 시험 실제 난이도보다 훨씬 어려운 내용이라서 이걸 해결하면 모르겠던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됨을 느끼실 겁니다.
AUDIT
1. (윤쌤 말씀대로) 책을 안 봐도 이 문제에서 또는 선생님이 물어보시는 내용이 오딧1 또는 2 몇 페이지에 있는 내용이다 라고 나올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정확히 몇 페이지일 필요는 없고 예를 들어, 80페이지 내용이라면 아 이거 78-83페이지 사이에서 배웠던 내용임!! 거기서 어떤 내용이 있었고, 따라서 이 문제에서 물어보는 건 00다!! 하고 알 수 있어야 합니다.
2. 교재 내용을 그냥 계속 읽고, 자연스럽게 외우세요
오딧은 사실상 ‘말’이라서 그냥 계속 읽어서 자연스럽게 이해시키는 게 좋아요. 또, 선생님이 외우라고 하시는 부분은 대충 어떤 내용이 있었구나 라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단어 하나 하나에 의미부여하면서 정확하게 외우십시오.
3. 오딧은 결국 하나. 오딧 1과 오딧2가, 시작지점과 끝나는 지점이 같음을 알면 완성된 것입니다.
REG
1. 안만용 선생님의 강의는 닭가슴살이다.
선생님의 강의 실력은 아시겠지만 정말 콤팩트하고,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아셔야 할 게 진짜 중요한 부분,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그 세부적인 내용은 본인이 공부하면서 깨우치셔야 합니다. 예: SEC 351은 S, C, P/S 전부 적용되는 룰이다. (불확실)
그 내용만 숙지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시면 리뷰책 받고 당시의 저처럼 나의 앎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2. 안전하게 붙고 싶다면 리뷰책 3회독은 필수.
1회독 때 나는 한참 부족하다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2회독 때 REG에 대해 이제 어느 정도는 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회독 때 완성되었음을 느꼈습니다.
객관식은 1회독 때는 교재에 있는 문제지만 다시 한번 풀어보시고, 2회독 때는 별표 친 것만, 3회독 때는 시뮬만 했습니다.
BEC
저는 토종입니다. 그리고 BEC처럼 잡학을 커버할 수 있을 만큼 배경지식이 있거나, 잔머리가 원활하게 돌아가는 편도 아니여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처음 시험 때 저는 69점 맞고 떨어졌고, 74도 아닌 69는 사실상 합격점이랑 6점 차이라지만 실제로는 그냥 불합격 실력이란 소리입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다시 했습니다.
이 방식은 BEC에 유독 약한 분들에게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효과적일지 몰라도 효율적이지는 않으니 BEC 자신 있는 분들은 다른 분의 공부방식을 참고해주세요.
1. 불합격시 나오는 성적 레포트를 보고서 약점 부분 파악
(제 경우 객관식 Comparable, 시뮬 weak, 리튼 weak였습니다. = 걍 weak)
2. 인강 처음부터 다시 돌림
(수업을 다시 듣다 보니 내가 뭘 이해못했었고 내가 어디가 부족했었는지 느낌 옴. 특히 Cost)
3. 인강이 다 끝나갈 무렵부터 교재 문제 처음부터 다시 다 품. +리뷰 책 문제까지
4. 교재 문제 다 풀고 -> 베커 PT (For you로 했습니다)
5. PT 풀면서 아 이제는 좀 알겠다 싶어진 다음부터 RQ(기출 2016-2020)랑 시뮬 준비(오쌤 짱!)
6. 리튼은 하루에 하나씩 꼭 써 봄! 너무 하기 싫은 날은 반절이라도 쓰세요!
(중요한 것은 리튼은 미리 알 수 있어요. 영어 못하는 토종들은 스터디방에 들어가서 먼저 응시하는 사람들이 알려주는 리튼 3개씩 저장해서 꼭 미리 써보고 외우고 가세요. 그리고 Letter 형식이 중요합니다. 시작할 때 한 줄도 괜찮지만, 저는 4줄 정도로 ‘나에게 ~에 대해 물어봐주어 고맙다. 니가 지금 ~한 상황이고, ~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구나. 따라서 너의 요청대로, 내가 ~에 대해서 짧은 memorandum을 남기겠다.’ 이런 식으로 썼고, 끝날 때도 4줄 정도로 늘렸습니다.)
7. RQ다 풀고서 베커 그만하고 싶어지면 닌자 사서 닌자 품(CG와 IT추천)
8. 닌자도 적응되면 베커 반 닌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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