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
가장 양이 방대하고 실제 시험에서도 구석구석 나오니 꼼꼼하게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김병준 선생님 서브노트에서 벗어나는 문제는 더미 외에는 출제가 되지 않으니 서브 노트만 반드시 다 이해하시면 합격은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스터디는 꼭 참가하는게 좋습니다. 실력도 늘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알고, 또한, 계속해서 선생님이 압박을 하니 빠르게 푸는 능력도 키우게 됩니다. 단, 주의 할 점은 스터디 때 문제 스타일이 너무 어려워서 저는 그 문제 스타일을 이해가 아닌 아예 통으로 암기해갔는데 이건 정말 위험합니다. 스터디 문제와 서브 노트를 충분히 이해하신다면 원하는 결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시험은 생각보다 쉽지만, 정말 인벤토리부터 파생상품까지 전 범위를 묻습니다.
그리고 추세가 어떻게 변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MCQ에선 보통 비영리회계와 정부 회계가 다수 출제되니 잊지않고 자주 복습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휘발성이 강한 영역이니 자주 보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AUD
오딧은 정말 확실하게 오딧 1과 2를 완벽하게 ‘이해’한다면 붙습니다. 단, 리포팅은 달달 외우세요. 저는 시험 치기 전에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암기를 했지만 그렇게 했더라면 정말 큰일 났을 것 같습니다. 이해를 완벽하게 한다면 자연히 암기가 됩니다. 그리고 시험 직전 열흘 동안은 오딧 1과 2만 계속 이해하면서 읽고 빈 종이같은 곳에다가 책을 덮고 쭉 나름대로 나열하면서 읊어 나갔습니다. 수업 중간 중간에 윤익수 선생님이 페이지를 엮는 과정이 있는데 정말 중요합니다. 엮이고 엮이면서 결국엔 한 그림이 그려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따로 제가 찾아 해결하기 보다는 인강을 들으면서 보충해 나갔습니다. 다 이해가 완벽하게 됐다면 윤익수 선생님의 책 구성을 이해할 것입니다.
REG
TAX - 시험이 직전이시라면 안만용 선생님 파이널 리뷰 노트만 완벽하게 숙지하시고 간다면 붙습니다. 시뮬레이션에서 나올 수 있는 거의 모든 스타일을 리뷰 노트에 정리해주셔서 실제 시험 볼 때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단, 이 시험에서 시뮬레이션은 조금이라도 꼼꼼하지 않다면 문제가 생깁니다. 결국에 하나하나 계정 별로 물어보고 총 Taxable Income이 얼마인지 물어보는 문제가 나왔는데, 하나라도 오차가 난다면 큰 점수를 날리게 됩니다.
BL - 급할수록 별표가 많이 쳐진 곳을 다독하면 됩니다. 그리고 시험 직전에 오평진 선생님이 나눠주시는 요약 정리 노트가 있는데, 시간이 없다면 그것을 활용하시고, 서브 노트 별표 위주로만 봐도 붙는 데는 큰 지장 없습니다.
BEC
생각보다 제가 이 시험에서 애를 먹었습니다. 뭔가 fare 시험같이 깊게 들어가는 것이 아닌, 이것저것 하나하나 다 알아야 합니다. CG부터 IT까지 완벽하진 못하더라도 알고는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들이 다른 과목에 비해 쉽다고 말씀하시는데, 쉬운 것은 맞지만 반드시 어느정도 공부 량이 투입이 되야 붙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마지막에 보는게 가장 나을 것 같습니다. 어느 하나 그냥 대충해서 되는 과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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