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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준영(77년생, CA주)님의 미국현지취업기
글쓴이   관리자 (lmsmaster) 조회수 : 22275    일시 : 2017. 6. 2. 오전 8:39:46

안녕하세요미국 공인 회계사 이준영 입니다.

 

많은 합격자분 들이 합격자 수기에서 합격에 관한 글 많이 있기에 저는 합격 이후에 대해서 경험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많은 합격자들이 국내 회계법인대기업외국계열 회사 등등 취업 하는걸 봤습니다저 역시 카이스 출신 합격자 평균 나이였다면 한국에서 취업의 문을 두들겨 보고 싶었지만, 그렇지 않은 관계로 나이에 대한 제한이 심하지 않은 미국에서 취업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이왕 USCPA 시험에 합격을 했으니 면허증 받고 싶었던 이유도 물론 컸습니다.



AICPA Member Certificate 및 AICPA Voting Member Card


미국에서는 시험 합격 후에 선택할 수 있는 많은 길이 있습니다. 2년 동안 오딧터 밑에서 일해서 오딧터로 가는 길과 일년 일해서 일반 회계사 되는 길, 그리고 회계사 면허증을 받고 일반 회사에서 회계부서 OFFICER 로 가는 길 등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유통회사에서 평범하게 일하다가 미래가 불투명 하고 전문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느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카이스에서 회계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미국으로 막상 돌아와서보니 빅4 10월 달에 job opening 으로 대학대학원 졸업 6개월 전 후 혹은 경력자만 지원이 가능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회계법인 경력도 없고 Entry level로 가자니 대학 졸업한지 한참 지나서 저에겐 해당이 안되었습니다그래서 개인 회계사 사무실에 10군데 정도 이력서 제출하였는데요, 그 중 9군데에서 면접을 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첫 번째 사무실에서 면접을 보자마자 내일부터 근무 라고해서 다른 회사 면접도 포기하고 취업하게 되었습니다여기서 제가 실수를 한 것이 최대한 많은 회사에 면접을 가보고 본인이 원하는 곳에 가야 한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다는 점입니다회사가 나를 채용 하는 것이 아닌 내가 회사를 선택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첫 번째 사무실은 대표가 성질이 괴팍 해서 21일만에 그만 두었습니다. 직원이 저까지 3명이였는데 저와 다른 여직원 동시에 그만두고 남은 한명은 영주권 스폰서 문제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력서를 넣었고 면접을 보았는데 거의 모든 회사에서 오라고 했습니다미국 백인 회사는 401k, 의료보험, 치과보험 등을 제시하고 월급도 높았지만 수퍼바이져 리뷰도 있고 점심시간도 짧아서 한인 회사에 취업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 대표님은 서울대 출신에 70대 분이고 제 바로 위에 수퍼바이져님은 한국 여의도 EY 오딧터 출신 이였는데 한국 근무 당시 파트너가 한국 미국 회계사 면허를 보유하고 있어서 한국에서 미국 면허를 받았다고 했습니다이후 자녀 교육문제로 미국으로 이민 오신분 입니다근무 환경도 쾌적 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보통 entry level 이면 DATA ENTRY 등 잡다한 걸 많이 한다고 합니다


취업 하자마자 35개 가량의 회사를 관리하게 되었고 시작부터 끝까지 제 손으로 하면서 별의별 회사에 내부 자료들 보면서 즐거웠고 개인 텍스 시즌에는 어떤 직업이 얼마나 버는지 보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고 특히 시즌에는 죽어라 일만 했습니다시즌 끝나고 분기말은 좀 덜 바빴고 아주 가끔 하루 종일 놀다가 집에 온 적도 있었습니다


연봉은 3만불이며 세후 월 2,000불 가량이었고 시즌 보너스 1,000불 그리고 오버 타임은 추가해서 받았습니다. 아파트 렌트비 내고 생활 하기에는 많이 부족해서 전에 다니던 유통회사에 토요일 파트타임으로 회계부서 관리업무를 하게되었고 매달 1,500불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일년이 지나기 전에 유통회사가 텍사스주에 자회사 만든다고 해서 저에게 오퍼가 왔습니다연봉 Gross 12만불에 집구해주고 자동차 준다고 해서 무조건 가겠다고 했고 면허증 취득 후 텍사스 달라스로 이주 하게 되었습니다최근에 본사 회계부서에 새로 직원 채용하였는데 유통회사에서 근무경력 3년에 뉴욕 회계사 면허증 2년된 직원이 결혼해서 LA로 왔는데 스타팅 연봉이 12만불이였습니다.


회사에서 배려해준 집과 자동차


현재 생활에 대단히 만족 하고 있고 카이스 에서 보낸 시간이 절대 헛된 시간이 아닌 것을 피부로 느끼면서 인생 역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회계사법인 가면 직원도 많고 월급도 많지만 그만큼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파트너가 여러명 있는 한인 회계사 사무실은 비추천합니다. 파트너 여러 명에 회계사가 사장이니 시어머니가 여러명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퇴직이 멀지않은 연세드신 대표가 있는 곳에 가면 장기근무 하다가 회사 물려 받거나 할인된 가격으로 넘겨 받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사무실도 사고 팔고 하는데 관리하던 고객명단을 인수합니다. 제가 근무하던 사무실은 EY 출신 회계사님이 대표가 그만두면 물려받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회계사 면허증 획득 후에 개인 사무실 차리려면 근무 당시 Account를 가지고 나오거나 (불명예행위 라고 보드에서 명시 되어 있습니다. 백인 회사 면접 당시 빅4 출신 파트너 3명이 관리 하던 고객 가지고 나와서 법인 설립 했다고 합니다). 돈주고 퇴직하시는 회계사 사무실을 인수하거나 인맥이 좋아서 고객을 한명씩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저는 훗날 많은 유통업 비즈니스 사장님들과인맥을 쌓아서 개인 법인을 차리는 것이 목표 입니다.  

 

합격 후에 시간되시면 엑셀 공부해서 오시면 실무 기간에 사랑받게 됩니다최대표님과 안선생님께서 엑셀로 worksheet 만들어 보라고 하시는데 이게 실무 가면 진짜 해야 합니다. 버벅 거리면 욕 반드시 먹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캘리포니아 응시 하시는 분은 합격증에 몇점 받았다고 표시 되지 않습니다다른주는 표시 됩니다저의 취업기가 여러분의 진로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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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 멋있습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인더스트리 경력 5년 있고 올해 회사 접고 AICPA공부하러 갑니다! 저도 준영씨처럼 멋진 길을 걷고 싶군요! 2018. 1. 31. 오후 8: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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